김민재(26·페네르바체)의 유럽 빅리그 입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. 그를 최우선 순위로 여기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페네르바체와 협상에 들어갔다.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다메시 세스는 13일(한국시간) "나폴리가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영입을 놓고 페네르바체와 협상 중이다. 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(김민재)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에 합류할 경우 그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. 나폴리는 그전부터 그와 계약하려 했었다"고 보도했다.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승점 79점(24승 7무 7패)을 기록해 리그 3위로 유럽축구연맹(UEFA)